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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은 언제나 정이 넘치는 곳 같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다녀봐도 이곳처럼 사람냄새나는 곳은 드물다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저는 신랑과 단둘이 사는데 생과를 좋아하여 즙은 무즙말고 주문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때 덤으로 주신 무를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지금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배와 사과 생과맛이 떨어지는 봄쯤해서 즙을 주문해볼 요량인데 그때까지 즙들이 남아있을까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쌀이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시는데 지금있는 쌀이 떨어지면 저도 주문해보고 싶은데 있는 쌀 먹으려면 또 한참 걸리니 또 걱정이군요.-.- 하여간 은행은 이번 참에 사두고 일년내내 먹을라고요. 한병(1kg) 주문합니다. 주소와 전화번호는 전처럼 메일로 보내겠습니다.(저는 분당 김지연입니다.) 그럼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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