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옹기에 환장한 신지연이

글쓴이:

신지연

등록일: 2003-01-24 22:27
조회수: 1039

여기서 노닥거리는 그 신지연 맞습니다. ^^

신문기사에 의하면, 저라는 사람은
밥이 아니라 그릇을 뜯어먹는 사람이더군요. ㅋㅋㅋ

전 첨에 옹기에 대해 배우고선 당장 집의 그릇을 죄다 옹기로 바꾸고 싶었지만
재벌이 아닌 관계로^^ 옹기밥솥 하나로 시작했는데요,
가끔 하나씩 하나씩 사다 보니 어느새 갖가지 옹기가 모여서
일년만에 옹기 부자가 되었네요. 하하~

옹기 모으는 재미 그거, 만만치 않습니다.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ː[김상희님께서 남긴 내용]
ː
ː그냥 회사원 신지연씨라고 나왔지만
ː
ː^^* 저는 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ː
ː저도 집에 빨리 옹기그릇들 장만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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