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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한사람이 아들둘 딸둘 잘키워 다들 장성하여 혹은 출가시키고 혹은 학업에 열중인데 그 부인이 48세 친구는 54세에 늦둥이 딸을 낳앗는데 아 이친구 미치더구만 애기를 그렇게 예뻐할수 있을까? 부인에게 사업과 살림 맏겨놓고 애기데리고 드라이브 다니고 모임에도 애기데리고 나와 자랑치고 흉을 보거나 말거나 주책이라 시비를 하거나 말거나 자랑이 만발인데 그거 볼만 하더구만 그 친구왈 " 야 이놈들아 니그덜도 재주 있으면 낳아봐. 얼마나 이쁜지 알기나해?" 그렇다 치고 무농약 재배를 할수 있는 방법은 병해충이 극성을 부릴때 사과가 쌩탱이로 있으면 끝내주겠는데 무슨말인고 하니 사과는 맛이 들어가면서 병도타고 충도 청하는데 그 시기가 6월 중순에서 7월말 까지 대략 45일간인데 이때에 사과가 이미 익어버리거나 아니면 그 때에 딱딱한 쌩탱이로 있다면 병해를 피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만약에 가능하다면 꽃을 2개월정도 늦게 피우는 재주가 있다면 바로 늦둥이를 만들수있는 재주가 있다면 무농약 재배는 거뜬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난 8월에 잘못핀 쓰가루, 고을,후지등 이 사진과 같이 눈깔사탕만하게 잘 익었는데 맛이 제법이더란 말입니다. 영돈씨! 귀하는 농업기술쎈터 근무하니까 사과나무가 늦둥이를 만들수있는 연구한번 해 보시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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