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선생님! 안녕하세요? 허리는 어떠신지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은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 이모네 참깨를 먹었는데 어떤 해에는 참깨가 그야말로 백옥같이 뽀야면서 볶으면 통통해지고 어떤 해에는 티도 많고 거무스름하면서 지저분하고요 그 해 날씨에 따라 깨농사가 달라짐을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중국산이 아니라는 걸 감사하며 먹었지요.(중국산 참깨를 사다가 섞어서 판다는 얘기를 이모한테 들었습니다. 전부 그런다는 게 아니고 일부에서요...) 보우 참깨는 토요일 받고서 마음이 흡족했는데 글을 올리려니 혹시 몰라서 나이 지긋하신 동네 어른께 여쭤봤어요. 아주 좋은 거랍니다. 깨끗하고 알도 잘 여물었고... 볶은참깨의 병 주둥이가 뾰족해서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기가 막힌 조청은 받아서 4분의 1이나 퍼먹었네요. 아까와서 양념으로도 못 쓰겠고 빵이나 떡에 발라 먹어야겠어요. ┌참깨 3kg--------60,000 ├검은깨 3kg------75,000 ├미역*4----------16,000 ├조청------------10,000 ├볶은참깨--------10,000 ├깻잎-------------1,500 ├양파수박즙--------선매 ├고구마----------15,000 ├프로폴리스------30,000 └택배비*3--------12,000 ===합계========229,500 내일 입금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