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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차일피일 미루다 입금이 너무 늦어져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7월 27일 주문 ┌양파수박즙----------35,000 ├양파껍질즙----------35,000 ├복숭아--------------25,000 ├무즙----------------30,000 ├백미*2--------------14,000 ├황미-----------------7,000 ├찰보리---------------5,000 ├사과식초-------------7,000 ├배식초---------------7,000 ├열무김치*2----------20,000 ├오이*15--------------7,500 └택배비*3------------12,000 ===합계============204,500 ♤ 7월 29일 주문 ┌복숭아--------------25,000 └택배비---------------4,000 ===합계=============29,000 ♤ 8월 3일 주문 ┌사과+복숭아---------27,000 ├사과즙--------------35,000 └택배비---------------4,000 ===합계=============66,000 이렇게 해서 총합계가 299,500 입니다. 따로 350,000 입금한 것은 양파수박즙 6상자와 양파껍질즙 4상자 선매한 것입니다. 이름표 붙여주세요.^^ 요즘같은 때에 나무에서 제대로 익은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호사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입이 호강합니다. 사과는 맛이 아주 좋았는데 벌레가 먹은 부분이 많은 것을 보고 아깝기도 하고 안타깝고 그랬습니다. 직접 농사지으신 선생님 마음은 더하셨겠지요. 아이들은 배즙보다 사과즙을 더 좋아하네요. 어렸을 때 둘 다 기관지때문에 입원한 적도 있고 지금도 주로 기침감기를 더 많이 앓아서 약되라고 배즙을 꾸준히 먹이는데 배즙은 먹고 더 달라는 소리를 안 하더니 사과즙은 하루에도 몇 번씩 찾습니다. 여러 가지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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