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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순 선생님의 훌륭한 자녀는 종자도 좋았겟지만 밭이 좋았기에 가능하였을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적절한 용돈을 그리고 좋은 먹거리를 먹여야 건강하듯이 작물도 무턱대고 많은 퇴비나 혹은 무절제한 화학비료를 주게되면 작물의 개미가 떨어집니다. 이번에 절임배추를 보내면서 사과즙을 보내 드려야 하는건데 그걸 미처 생각을 못했더라구요. 김치 양념을 버무릴때 물대신 사과즙을 사용하면 한결 개미가 좋아지는데.... 아까 각 마트의 배추가격을 설명하시면서 생배추인지 절임배추인지 그점에 대한 설명이 없어 궁금하군요. 이번 절임배추사업에서 제일 마음무거운게 그 소금! 그 소금을 무려 500 kg 을 써 버렸다는것입니다. 너무 아깝네요. 천연발효식초 이야기 입니다. 식초를 발효할때 일반적으로 설탕으로 당도를 올려주고 알콜발효종자를 넣고 다시 초종자 를 넣어 발효시키는데 그렇게 하면 먹고난후 개미가 떨어지거나 두통이 있습니다. 무첨가 발효를 어떻게 할것인가가 여러해의 과제였는데 의외로 엉뚱한 데서 그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바로 中國 5000 년 역사의 국가 경영 1번인 以夷制夷에서 그 실마리를 잡아 성공하였습니다. 나의 어머니가 한자리에서 70년간 주무셨던 안방 그자리에 사과무첨가 발효식초 600 리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 식초로 승부를 걸어볼려고요. 양조식초를 아는 모든이의 꿈, 순수 무첨가 발효식초!! 내가 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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