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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열면 파란 무청사이에 짱박혀 웃고있을 배식초가 아른거립니다. 희규님은 너무해! 이리도 유혹해버릴수가!!! 냉장고에 무우즙이 또 친구들 온다고 기뻐할지,좋아할지!ㅎㅎ (그런데...2주도 더 전에 신청한 우리 청군은 아직도 밭에서 논대요?--무우들은 추워 얼어죽겠다고 안하나???) 사는곳: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주공 미래타운 /////호 손전화:0119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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