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가족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친구편에 김치와 청국 잘 받았습니다. 소중하게 잘 먹겠습니다..
제 입맛에는.. 백김치가 정말 환상이군요.. 시원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매운 김치도 맛나지만요...
그리고.. 덤으로 넣어주신 사과즙까지 잘 먹었습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절임배추를 선매했는데...
저희 어머니가 갑자기 많이 안 좋아지셔서요...
취소가 가능한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것으로
제가 나가서 받았으면 하는데... 죄송합니다.. 번거롭게 해서..
작은 오빠 살던 집을 새로 수리하고 도배, 장판 다시 하고... 공사점검차..
겸사겸사 거기에 가서 하룻밤을 주무셨는데... 새집증후군인지...
워낙 면역이 약해진 상태라 나쁜 서울 공기가 한 몫 한 것인지..
갑자기 악화가 되어서 이제 5분도 채 못 서 계신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김장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태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 들어가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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