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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올해부터는 사먹자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김장은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병이 더 악화된 건지.. 이젠 평지길도 조금만 가면 숨차다고 하시던데.. 에구.. 저희 어머니 고집이 넘 세셔서 꺽기 힘들어요.. 제가 5일에 들어가니까.. 저랑 같이 하자고 했더니.. 넘 늦다고 하시는데.. 날짜만 겨우겨우 제가 우겨서 늦추었습니다.. 배송이 10일 경이라고 하셨지요? 1박스 선매합니다. 근데..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요.. 배추를 절여서 씻어서 물기뺀 다음에 보내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받아서 씻어서 물기빼야 하는 건지요? 지난 번 감3상자, 고구마 1상자--- 10만 5천원 + 택배비 8천원 이번에 보내주실 김치 8키로 , 청국 2 ---- 9만원 + 택배비 4천원 김장배추 선매 10만원 맞지요? 오늘 입급합니다. 307000 좋은 하루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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