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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밤고구마 선착순 마감을 아주 우습게? 해두고는^^ 아이들과 경주 보문에 잠시 나들이 갔다 왔더니... 난리가 나셨었군여..^^ 외출하면서 은희님께서 제 고구마를 인수해줄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송하샘,경희언니,미경언니, 은희님,해언니,정숙언니, 남숙언니.. 모두 모두 고맙습니당..^^ 우린 어쩜이리도 맘이 착착 맞는고시얌....아잉...조아라...^^ 해언니 말씀대로 먹는 코드가 맞아서일까요?... 마냥 흐뭇해지는 광경이 아닐수 없습니당..^^ 여러분~ 사랑해요우요우요우요우~ ^.~ 참, 오늘 2주만에 보문엘 갔더니 어느새 단풍이 울긋불긋 꽃단장을 하고 있었습니당.. 본시 보문엘 간 목적은 목.깐.을 하러였는데, 제가 걍~ 지나칠리 만무하지요..^^ 마침 카메라도 있겠다 차를 세우고 아이들과 가을단풍속으로 한없이 한없이 빠져들어갔지요.. 너무 좋았습니당...^^ 느긋하게 산책도 즐기고,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도 살피고, 따사로운 한낮의 가을 햇살도 맘껏 즐겼답니당...^^ 행복만땅....^^ 안그래두 여행이 가고팠는데 어느정도 해소가 된듯합니당..^^ 저혼자 즐기기가 송구하여 사랑하는 울 송하샘께도 경주 보문의 단풍길을 선사해 드리고 싶어서 잘찍지는 못했으나, 첨으루 사진을 올립니당..^^ 원래는 훨~더 멋찐데..찍사가 영,,,,쩝...^^;; 송하샘.. 사모님과 언제 경주함 오셔요..^^ 보문단지 산책로가 참 쥑이거든요..-선생님표현-^^ 이가을이 다 가기전에 꼭 오셔용..^^ 고대하고 있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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