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정신이 없네요.. 이것 저것 손 대놓은 일들이 많아..
정리하다보면.. 저녁 때 허리가 아플 지경이니... ^^ 보우와 흙농장에도 뜸하게 잠깐 왔다가 얼른 가곤 해요...
오늘에서야 지영님 글을 봤습니다.. 혹여 도움이 될까 해서 몇 자 올립니다.
독일에 계신 친구분이라면... 제 생각엔... 새우젓, 무말랭이, 가루청국, 무조청, 고추가루, 마늘가루가 어떨까 하네요...
피시 소스라고... 여기 저기 팔긴 하는데.. 그래도 좋은 새우젓에 비할 순 없지요...
그리고 외국 살다보니.. 마늘까는 게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한국에선..
까놓은 마늘을 많이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올가 같은데서.. 그래서 작년부터 마늘가루를 1년치씩 한국에서 가져와서 먹고 있어요..
독일도 유기농업이 발달해 있어서.. 없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김은... 아마..
비교적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한국보단 좀 비싸겠지만..
참.. 아이가 있다면... 한글 동화책만큼 반가운 게 또 없지요..
좋은 친구분 두셔서... 독일 친구분.. 참 좋으시겠네요... ^^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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