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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월 4 일 발송분 ( 3만 9 천원 ) -- 어제 4 만원 입급완료 * 토마토 1 상자 - 2 만원 * 배 한상자 (6개) - 만 5 천원 * 택배비 4 천원 ▶10 월 5 일 발송분 ( 총 23만 8 천원 --어제 17만 3 천원 입금 완료, 착오분 6 만 5 천원 오늘 입금) * 줄풀 1 상자 - 선매품 * 쌀 10 키로 - 3 만 5 천원 * 토마토즙1 상자 - 3 만 5 천원 * 말린 오디 한병 - 4 만원 * 집장 두 병 - 6 만원 * 된장 동 부잎 - 2 만원 * 단 감 2 박스 - 4 만원 ( 한박스당 2 만원은 돼야지요) * 배 2 개 - 4 천원 ( 덤인 줄 일지만... 너무 죄송해서) * 택배비 - 4 천원 (총 6박스 3 묶음 12000원 중 줄풀과 토마토가 두 묶음 업고 오고 한덩어리 택배비임) * 주문품 중 강낭콩이 안 왔습니다. ★ 선매 대금 입금 내역 입니다.( 총 92 만원 ) ▶황미 선매 12 상자 - 42 만원 ▶절임 배추 5 박스 - 50 만원 ( 수정으로 들어와서... 사미님 만원 찾아줘서 고마워~~ 학교서 쓰면서 오늘 저녁에 인터넷뱅킹 할거라 입금 전에 수정 해서 다행 ^ㅎ^) *************** * 동부잎은 깻잎보다 잎이 두꺼워 물에 짠기를 안 빼고도 좋았습니다. 씹히는 맛도 있고...깻잎과 색다른 맛으로 좋네요... * 집장은 충청도 집장과는 180 도 달라서... 너무나 죄송스런 맘입니다. 그런데 이게 고춧잎 김치처럼 좋은데요...영양가는 끝내주겠습니다. 고춧잎에 비타민 A가 엄청 먾고 애기고추도 들어있고... 고춧잎 쓴맛을 어떻게 다스렸는지... 아짐들 실력 참 대단 합니다... 보리밥에 비벼 먹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 입맛엔 좀 신맛이 있어서... 나이 들면서 신 게 잘 안 땡기네요. 그 전엔 신 것만 먹었는데... 저 때문에 집장으로 너무나 많은 시간과 경비를 허송하게 해드려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토마토 즙은 요리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익히면 더 좋아진다고 했으니 이 토마토즙이 영양은 책임 질 것 같군요. 음료로는 양파나 오디등을 첨가하면 좀 나을 것 같지 않을 런지요? * 전라도 선조님들은 어찌하여 그리도 좋은 단감나무들은 심어놓으셨데요?.. 나무는 당대보다 후손을 위해서 심는 것 이잖아요. 나무 심으신 어르신들은 그 단감 얼마나 드셨을런지.. 단감을 먹으며..그 나무 심으신 후덕하시고 현명하신 선조님들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시멘트 위에서 사는 우리들은 후손들을 위해서 나무 한그루도 못 심고...ㅠㅠㅠ 보우 동목서가 그리워지네요...자녀들 태어나면서 나무 심으실 생각을 하셨으니... 그 혜안 존경스럽습니다. <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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