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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조해순님께서 남긴 내용] ː우리 일상사 관습 중엔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져 그 비효율적인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ː제가 보우에서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그 잘 못 끼워진 단추를 빨리 간파해 제대로 끼운 다는 것과 ː새로운 일을 하심에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끼운 단추일까?를 늘 고심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다는 것 입니다. ː ː어제 온 것...시를 읽는 기분으로 감사히 받고 택배비만 조금 더 넣어 16 만원 입급했습니다. ː ː그럼 함초가루 단가 공지해주셔요. <고맙습니다> ː 함초가루를 만들어 그 포장을 병에 담는것이 좋겠다고 내가 350CC 병을 내어드리며 병에 담아보라하였습니다. 캡슐이 찹쌀과 소기름등으로 만드는데 그렇게 권장할일은 아니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환을 만드는것을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에 담아놓고 얼마를 받으면 적당하겠느냐고 의견이 분분한데 15000 원이면 어떤가 생각하였습니다. 그정도 가격이 이미 구입하여 써보신경험에 비교하여 적당한 금액인지 판단하여 주시기도 부탁드립니다. 상자 쌓기를 시 쓰듯한다하시니 오늘아침은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는군요. 정말로 시쓰듯이 신중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맛갈스럽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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