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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때문에 하루종일 안절부절만 할뿐 무슨 방법이없어 미안하고 황감할뿐입니다. 오전에 김명옥 후배를 전화로 찾아 내일 복숭아가 150 Kg 이 필요한데 차질없도록 부탁한다 하였더니 자기도 복숭아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며 자기 자녀들이 일요일이라고 복숭아 따러 왔다가 몇개 겨우 땃다며 걱정이 태산입니다. 미안합니다. 이일을 어찌해야하는지..... ♣토마토는 이범이동생네 끝물토마토로 정상으로 발송이될 예정입니다. ♣고구마 이야기 입니다.<<보우상자당 택배비 별도 10,000 원>> 뒷집에사는 이봉식이가 고구마를 심었는데 그걸 수확한다고 고생은하나 날이 워낙이 가물어 땅이 굳어 고생한다고들 하여 봉식이네집에가니 고무마 찐것을 주어 그거 서너개로 점심을 대신하였습니다. 고구마로만 점심을 때우는것은 농약을 하였는지 아닌지 그걸 확인해 보기위해서 입니다. 고구마를 재배하는농민들이 굼뱅이를 막는다고 **릭스라는 고독성 농약을 치는수가 있습니다. 그걸 살포한 고구마를 먹으면 속을 훑어내듯이 불편합니다. 고구마 재배는 토양살충제 외에는 달리 살포할 농약은 없습니다. 고구마를 먹을때 김치국물없이 고구마만 먹을경우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외 달리 반응이 없는것으로보아 토양살충제는 제말대로 사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농민들도 상업농이 아니면 농약살포를 하지않습니다. 그 고구마 물론 밤고구마입니다. 그걸 내가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캔것이 아니고 30% 정도 캔것이라 그 양을 알수는 없으나 대략 그 양이 보우표준상자로 30~40 상자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걸 보우표준상자에 크고작은것 구별없이 넣으면 6~7 Kg 정도 들어갑니다.. 가격은 택배비 별도로 (포함하지 않고) 10000 원으로 합니다. 생긴것은 별로였으나 맛은 무던하였습니다. 관심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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