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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의 일정으로 지리산엘 다녀왔습니다. 대학4학년을 마지막으로 17년만이었지요. 17년 ..짧지 않은 세월이었음에도 지리산은 여전히 그 곳을 그렇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참- 좋더군요. 3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 본다는 일출도 보구요. 가슴 가득 지리산을 담아왔습니다. 행복합니다. 21일, 선생님도 백무동에 계셨더군요. 전 그 때 노고단을 오르고 있었는데.. 그리구 이번 지리산 종주에서 보우표 박콩과자, 현미, 두유가루, 매실즙 등은 밥심으로 버텨야 하는 저의 든든한 보디가드였죠. 주문드립니다. <전에 주문드린 것> * 보리쌀 2 * 배식초1 * 배즙 대신 줄풀즙 1 <새 주문> * 토마토 1 * 복숭아 1 * 들기름 1(예약 보관 - 또 그냥 파시면 안돼요. ^ ^) * 혹시 줄풀 베개속 2개분 가능할까요? 주소 : 춘천시 후평3동 현대4차 401-/// 전화 : 033-255-////, 016-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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