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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매실액을 담을때 설탕을 너무 적게 넣어서 매실이 발효가 됐는지, 시큼한 맛이 나서 못먹고 선생님께서 담아주신 황매 아카시꿀 절임으로 대체했었지요. 언젠가 게시판에 올리신 글 중에 황매 꿀절임은 6월 말이 되어야 보낼수 있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글들을 검색해보니 발송되고 있더군요. 황매 아카시아꿀절임 2병, 수수가루 1병 부탁드리구요.. 빈공간은 토마토로 채워주시면 될까요? 혹시 눈먼자두가 있으면 그것도 몇개 ㅎㅎ 주문 발길이 뜸하다 보니.. 뭘 채워주실수 있는지 잘 몰라서.. 토마토 안되면 무우라도 괜찮습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811-20번지 ////반 박현경 051-863-//// 019-558-//// 입니다. 저번에 20만원 입금했는데요, 지난번에 주문드린 현미랑한상자랑 사과,무즙섞어서 한상자 보내주신 값이랑, 작년게시판을 뒤져서 제가 입금시킨 돈이랑 물건값을 비교해보니 한 5만원 쯤 돈이 모자란것 같더라구요.죄송.... 이번에 주문드린 물건 값까지는 겨우 되겠네요. 다음에 새로 주문드릴때는 새로 입금시킬께요. 요즘 자두가 많이 나오던데요, 작년에 선생님의 자두 벙개 놓치고, 자두 찾아 헤매다가 농촌과 도시라는 사이트에서 자두를 이만원어치를 겨우 주문했었는데, 작년 날씨가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자두가 제대로 익지를 못해서 제차례까지 않오더라구요. 자두 농사 지으신 분이 카드로 결제한 금핵을 현금으로 돌려주신다길래 그냥 놔 뒀다가 내년에 자두가 열리면 그때 보내 달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농촌과 도시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올해는 그분 물건이 올라와 있지를 않더군요. 메일을 드려도 답도 없구요. 작년에 송하 선생님 글 중에 자두는 농약 안치고 키우기 쉬운 과일이라고 하시던데, 그냥 놔두면 자라는 것 아닌가요?^^ 아직은 자두가 나오고 있으니 더 기다려 볼까...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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