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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도 즐거운 택배와의 전쟁?으로 9시가 되도록 저녁을 못드셨다니..-제맘이 아푸네요..^^;; 일도 중요하지만, 그러다 행여 몸 상하실까 염려가 됩니다..^^* 선생님 몸 먼저 챙기세요..선생님 한분 아프시면 저희 보우식솔들 다 굶어 죽습네다...^^;; 어제 정성껏 보내주신 먹거리는 오늘 잘 받아 보았습니다..^^-옐로아저씨가요, 주소도 안보고 저희친정으로 떡~하니 갖다둬서 제가 담부턴 이리루 갖다 달라구 혼내줬습니다..--;; 저야 늘~ 선생님 팬이니 제 나름대로 시식후기를 정확히 올린다 해도 굿,베리굿~!! 하니 다른분들께 별무 소용 없는줄 알면서도 선생님 낳으신 명품에 대한 예가 아니다 싶어...^^* 오늘 받은 먹거리중에 단연 으뜸은 제가 즐겨먹는 무조청에 오디가 빠졌을때...였습니다.. 무조청, 조치요...밧뜨,그 좋은 무조청에 오디를 넣으니 캬~아 기가 막혔습니다.. 맛 좋코 때깔 좋코 농도 좋코,,,-에고나, 표현력이 부족하야..암튼 베쑤뜨 오부 베쑤뜨였습니다..^^+ 잠시 먼저 먹던 무아그라 맛이 기억 안나 前무조청을 곁에 갖다두고 맛을 보았답니다.. 결론은 요 오무그라-오디넣은 무조청을 제가 이름 부치기를-계속 만드셔야겠는데요..^^ 색깔도 발그스름하고요, 달기는 무조청보다도 더 달고요, 조금 덜 고으셨다고 했는데 그래선지 훨씬 부드러운 맛이 목구멍을 간지럽힙니다.. 하여 몇수저를 계속 퍼먹었더니-번갈아가며- 지금은 어질어질한데@.@ 부작용은 아니죠 선생님? 그리고 앙증맞은 병에 담겨온 매실고?인가요? 그약은 선생님 말씀대로 오사게 시어서 많이 못 먹었습니다..아직 배도 안아푸구..헤~^^* 신것만 빼면 딸기조청과 비슷해서 빵에 쨈처럼 발라 먹을수 있겠던데요.. 배 아플때 꼭 먹어보고 을마나 빨리 낫는지 제가 직접 실험해 보겠습니다..-저도 선생님 닮아가나봐요..하하하~ 약빨이 좋으면 매실고도 계속 부탁드려야 되는데 그럼 우리 선생님 약장수 되시는건가??? 깔끔한 멸치는 제 입에는 조금 짠듯하나 뒷맛이 깨끗해 통과구요, 토마토는 조금씩 신맛이 덜해지는것 같구요, 한개가 부딪혀 조금 금이 간것외엔 다들 이뿌게 잘 왔는데 땀을 흘리더라구요.. 상자안이 더웠나봐요.. 그 외에 몇가지는 아직 못 받았는데 택배전쟁에 파김치가 되어계실 선생님을 생각해 올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오래는 못 기다립니다 더구나 얌전히..^^* 귀하고 좋은 먹거리, 볼때마다 먹을때 마다 선생님 사랑과 열정 생각하며 아껴 먹겠습니다.. 선생님 애쓰셨습니다..꾸벅(--)(__)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꾸벅(--)(__) 송금은 내일하겠습니다꾸벅(--)(__) 안녀히 주무세요꾸뻑(--)(__) 내일 뵙겠습니다...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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