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 2 병 * 황매액 2 병 * 박콩과자 1 병 * 보리쌀 5 개 입니다.
그런데 전화롤 여쭈어 본다면서 늘 잊어 버린거요.
왜 무가 그리 많이 남아 無값이 되었는지요?
지금 남아있는 무로는 무엿 못 만드시는가요? 무척 궁금하거든요.
그리고 미역 베리굿입니다. 미역국은 기본이니 다른 요리로 해초미에 한번 올리겠습니다.
퐝다하 인가요? 그거 참 재미있데요...겉으로 보기엔 볼품 없는데 뜨거운 물을 넣으니 감쪽같이 새로운 변신..
큰 버섯만큼 불어서 놀랐어요. 무슨 이런 식물이 있나하고요.
색이나 맛이 약이 될 것도 같은데 오늘 하루 먹어봐선 아직 모르겠는데 우리 살림고수가 간호사출신이라
중국 약은 꿰고 있어서 자기도 왠 퐝다하가 왔나 했다구요. 목에 엄청 좋다구 하네요.
우리 살림고수 덕에 중국에서 산채를 시켜 먹는데 효과보면 중국에서 구해 먹어야 겠습니다.
이런 식물도 있다는 차원에서 언제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광주로 민들레가 간다 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왜 이름을 민들레라 해서 민들레가 얼마나 억울 할까? 했는데...
유익한 식물이라 이만했나 해서 이름덕을 본건지...
수박이 이 물기를 거두고 잘 크기를 기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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