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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한개도 상한것없이 넘 잘왔습니다~ 박스를 여는데 향기가~~~~♨♨♨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토마토도 넘 예쁘게 생겼고 향기도 좋고~~ 무조청 박스는 예상했던대로 박스가 넘 휑하니 선생님 이거저거 집어넣으시느라 머리아프셨겠어요~~^^ 근데 첨보는게 있었는데-그래서 보자마자 뜯어서 바로 한봉지 시식해봤는데요~ 포도청즙이란거~ 정말 신기하던데요 포장에 쓰인대로 포도청즙이 맞을까요???? 향을 맡아봐도 포도냄새가 나는것도 같고 안나는것도 같고..^^;;(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ㅡ.ㅡ개띠아줌마가...ㅠ.ㅠ) 맛을보니 거의 단맛은 없는게....암튼 정말 미묘한 맛이었습니다...ㅎㅎㅎ 암튼 정체가 궁금했습니다 저는 워낙 단거를 즐겨먹는지라 단맛이 거의 없는 맛에 조금 놀라긴했지만 그래서 몸에 좋으려니 생각하고 얼른 다 마셔버렸습니다~헤~ 입금했습니다 무조청2 60,000 토마토 20,000 무우2개 4,000 무즙+포도청즙 27개 14000(포도청즙값은 잘 몰라서 그냥 무즙같이 450으로 계산했습니다..^^;;) 해보니 98,000이라서 그렇게 입금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인간이 되려나 봅니다 요근래 몇번 주문하고 쌓인 무우덕분에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옆집 아줌마 도움을 얻어서 깍두기와 동치미를 담아보기로 했거든요 내일~ 결혼생활 8년동안 한번도 김치 담아본적없이 주변의 도움으로 근근히 연명했는데 저도 드디어 진정한 주부가 되는거같아 내심 스스로를 엄청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김치 담기도 전부터 미리 오바...^^;;) 제분기 설치작업 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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