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사과를 먹으면서

글쓴이:

안영순

등록일: 2008-08-05 19:13
조회수: 1492

사과박스를 열고 처음에는 조금 황당했습니다 .
무화과만한것이 왜 이렇게 초라하게 보이던지...
한잎 깨물어 보니 그나마 맛은 그러저럭.
유기농 농법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며 귀하게 약으로 먹겟습니다.
토마토는 너무 익어서 그런지 반정도나 터저서 빨 리 주스나 토마토 페스트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고추장은 정말 맛있더군요
택배비는 8000원만 더 보내 드렸는데 박스가 5개나 되던데 괜찮은건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예쁘게 봐주세요

송하 2008-08-06 06:19:12

미안 합니다. 그래서 그 사과를 사전에 아시던 분에게 보내기는 나도 덜 쑥스러운데 처음 받으시면 황당 하실 것입니다. 토마토는 아마도 염천에 이기지 못햇을 것 입니다. 날씨가 서늘해 지면 그런일은 줄어질 것입니다. 택배비는 3껀이라 12000 원 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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