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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강대동님께서 남긴 내용] ː저에게 현미를 부탁한분이 있는데,저는 수도작은 별로이고 보리,콩에 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그분의 부탁을 들어주기가 어렵거든요. ː ː작년에 지은 나락은 수확하자마자 미곡처리장으로 들어가 버리고 제집은 농협에서 쌀을 사다먹는 처지입니다. ː ː그분은 건강운동가로써 어려운분들(장애자나 병자,노인들)을 순수하게 돕기 위하여 저에게 모처럼 부탁 했는데 형편이 이렇지만 거절할수도 없는 입장이고 더구나 그분의 좋은뜻을 방관할수만 없어서 이렇게 부탁말씀 드립니다. ː주문량은 10~20kg이라는데 구할수 있겠는지요? ː가격은 1kg당2,200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ː염치없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ː제 전화번호는 011-616-4208 이고요,그분은 인천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ː메일로 보낼려고 했는데 무슨 가입을 하라는 화면이 나와 이곳에 올립니다. ː그럼,,꾸벅... 고창에서 영농에 그리고 농민운동에 수고가 많음을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상에서 사귀고 안지지가 햇수로 5년?이 넘어가지요? 여러차례전화번호 알려주리고 부탁하였으나 이제야 그일이 성사되었군요. 대동씨가 부탁한 현미는 몇일있다 시행하겠습니다. 지금은 워낙이 바쁜 다른일들이 밀려있어 꼼짝을 못하는 형편입니다. 전화로도 자주연락하고 지내기를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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