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외삼촌, 안녕하셨어요?

글쓴이:

문미란

등록일: 2002-10-21 23:03
조회수: 746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합니다.
가끔씩 이 곳에 들러 글을 보기는 했는데
글을 남기지는 못했네요.

이모님 소식은 들었습니다.
아직 의식이 없으시다는데,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게시판이 온통 감사와 칭찬으로 가득하네요.
금방 보이지 않는 결과에 실망치 않으시고,
꾿꾿이 정직하게 일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론 더 큰 열매를 맺으실 꺼라 기대하며,
그 동안의 노력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머님과 길게 통화는 못했지만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외삼촌 !
더 건강하시고 좋은 먹거리를 위해
계속 애써주세요.
존경합니다.

민준엄마 드림

저희 새 주소는
서울 동작구 상도1동 ///////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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